2019. 01. 01. Kindle Daily Deals

오늘자 킨들 전자책 할인입니다.
총 24권의 책들이 할인 중입니다.
새해를 맞았는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모든 Daily deals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1월 2일 오후 4시 59분까지 적용됩니다.
해당 가격은 미국 아이피로 우회 시, 혹은 미국 주소로 계정 설정되어 있을 때 적용되는 가격입니다.

1. The Giver Quartet omnibus - $3.99
https://www.amazon.com/Giver-Quartet-Omnibus-Lois-Lowry-ebook/dp/B00K4JW31Q
11월 말에 주간 세일 했던 더 기버 4부작이 다시 할인 중입니다. 그 때의 할인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합본' 버전으로 합본이라도 상관 없으신 분이라면 더 기버 4부작을 3.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행사입니다.
시리즈 중 첫번째 작품인 더 기버는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영어 원서 읽기 추천 목록에 종종 오르는 작품입니다.
새해를 맞아 영어 공부를 결심하셨다면 더 기버 4부작으로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 Extremely loud and incredibly close - $2.99
https://www.amazon.com/Extremely-Loud-Incredibly-Close-Novel-ebook/dp/B003K16PXC
한국에서도 동명의 제목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으로 번역된 책입니다.

9/11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9/11 테러 때 아버지를 잃은 9살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감동적이고 마음 따뜻해지는 소설로써 국내에서도 아마존 리뷰에서도 평가가 좋은 작품입니다.
새해 첫 시작을 마음 따뜻해지는 소설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3. Fun Home: A Family Tragicomic - $2.99
https://www.amazon.com/Fun-Home-Tragicomic-Alison-Bechdel-ebook/dp/B00DYEC8MC
한국에서도 동명의 제목 '펀 홈 : 가족 희비극'으로 번역된 책입니다.

엄격하고 멀게 느껴지던 아버지 브루스는 영어 선생님이었고 앨리스와 그녀의 가족들이 '펀 홈'이라고 부른 장례식의 감독이었습니다.
최근에 레즈비언이라고 커밍아웃한 앨리슨이 그녀의 아버지 또한 게이라는 걸 알았을 때는 대학생이 되어서였죠. 이 사실이 밝혀진 후, 아버지는 죽었고 앨리슨이 풀어야할 미스터리한 유산만 남겼습니다.

이 작품, 참 독특한 작품입니다. 만화인데요. 전미비평가상의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작품입니다. 만화가 아닌 '회고록' 부분에 말이죠. 만화의 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만화의 한계를 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또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각색되었다고 하던데 인기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이 외에도 오늘자 할인 도서 목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amazon.com/b/ref=amb_link_1?ie=UTF8&node=6165851011&pf_rd_m=ATVPDKIKX0DER&pf_rd_s=mobile-hybrid-1&pf_rd_r=96RVZ6B9JAM37KAXWFMW&pf_rd_r=96RVZ6B9JAM37KAXWFMW&pf_rd_t=30901&pf_rd_p=b90ca407-3f0d-45f8-b0e5-d3df6ccd0c61&pf_rd_p=b90ca407-3f0d-45f8-b0e5-d3df6ccd0c61&pf_rd_i=1155228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