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Kindle/Daily deals
2019. 04. 28. Kindle Daily Deals
퇴끼
2019. 4. 28. 22:02
오늘자 킨들 전자책 할인입니다.
총 79권의 전자책이 할인 중인데요.
그 중 눈에 띄는 몇몇 작품을 가져와 봤습니다.
모든 Daily deals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4월 29일 오후 3시 59분까지 적용됩니다.
해당 가격은 미국 아이피로 우회 시, 혹은 미국 주소로 계정 설정되어 있을 때 적용되는 가격입니다.
1. The Paper Magician - $1.99
https://www.amazon.com/Paper-Magician-Book-ebook/dp/B00HVF7OL0
세니 트윌은 상심한 채로 마술사 에머리 테인의 오두막집에 도착합니다. 타기스 프라프 학교의 마법 소질부분에서 수석으로 졸업한 세니는 금속 마법을 배우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이 마법사의 제자로 배정됩니다. 일단 그녀의 마법이 종이 마법으로 정해지게 되면, 그녀는 다른 마법을 사용할 수 없고 오직 종이 마법만 쓸 수 있게 되거든요.
그러나 이상하지만 친절한 테인에게서 배운 마법들은 그녀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대단했습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물체들을 살아 움직이게 만들고, 유령같은 이미지들을 통해 이야기들에 생명을 불어넣고, 심지어 운세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이런 놀라운 마법들을 배우면서 동시에 금지된 마법들의 무시무시한 위험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흑마법을 구사하는 엑시져너가 오두막에 칩임하여 테인의 가슴 속에서 심장을 제거합니다. 스승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세니는 악의 마법사들과 맞써싸우고, 믿을 수 없는 모험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리즈는 체감상 달마다 한 권 이상은 할인 중인 것 같은 게 이쯤되면 정가에 사면 배가 아파올 듯 하군요. 디즈니 영상화도 무산된 듯 싶고, 평점은 좋은 데 할인을 너무 자주하는 게 살짝 걸리긴 합니다. 어쩌면 좋은 평점도 할인 때 산 사람들이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록한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오늘자 데일리 딜로 이 시리즈 전권을 각 권 1.99달러에 구매하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1권만 먼슬리 딜에서 제외되서 못 구매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오늘 구매하시면 되겠네요.
2. Red Queen - $2.99
https://www.amazon.com/Red-Queen-Victoria-Aveyard-ebook/dp/B00KFG156C
한국 내에서도 동명의 제목 레드 퀸 : 적혈의 여왕으로 번역된 작품입니다.
매어 배로우가 사는 세계는 피로 계급이 나뉩니다. 적혈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은 은혈을 보유한 초능력을 가진 엘리트들의 지배를 받습니다. 매어는 적혈을 가진 시골 마을에 사는 가난한 도둑이었습니다. 그녀의 뒤틀린 운명이 그녀를 은빛 법정으로 데려갈 때까지는요. 왕과 왕자들, 그리고 모든 귀족들 앞에서 그녀는 그녀 자신의 능력을 발견합니다.
적혈이 초능력을 썼다는 불가능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왕은 매어에게 잃어버린 은혈 공주의 역할을 할 것을 강요하고, 그의 왕자들 중 한 명과 그녀를 약혼 시킵니다. 매어가 은혈 세계로 점점 깊숙히 들어갈 수록, 그녀는 모든 위험을 무릅쓰게 되고, 그녀 자신의 새로운 지위를 이용하여 적혈 반란군인 스칼렛 가드를 돕습니다.
한 발짝도 잘못 걸으면 그녀는 죽을 수도 있지만, 그녀가 플레이하는 위험한 게임 속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배신 뿐입니다.
시리즈 작품으로 4권까지 출간되었으며 국내에는 2권까지만 출간된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선 인기가 생각보다 저조했었나 본데, 시리즈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것 같고 시리즈 중 1권의 평점이 가장 좋고 갈 수록 좀 떨어지는 것 같군요. 국내 번역본은 번역에 대한 얘기도 좀 있으니 원서를 읽으실 수 있으면 원서를 읽으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3. See Me - $2.99
https://www.amazon.com/See-Me-Nicholas-Sparks-ebook/dp/B0112T517Y
한국 내에서도 지난 달에 동명의 제목 '나를 봐'로 번역되었습니다.
콜린 핸콕은 두 번째 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폭력과 나쁜 결정들을 뒤로 하고 매 걸음마다 쫓아다니는 감옥의 위협 속에서 그는 똑바로 걸어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교육학 학위를 위해 지원하고 그의 삶을 파괴시켰던 모든 것을 피하고 있습니다. 그가 어렵게 얻은 교훈들을 되새기면서 그가 찾는 것은 진솔한 관계입니다.
부지런한 멕시코 이민자의 딸인 마리아 산체스는 전통적으로 성공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듀크 로스쿨에서 학위를 취득한 뒤 윌밍턴에 있는 명성 높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그녀는 흠 잡을 데 없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미인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가진 충격적인 기억은 그녀를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고 한 때 그녀가 믿었던 많은 것들을 의심하게 합니다.
비가 쏟아지는 길 위에서의 우연한 만남은 콜린과 마리아 두 사람의 삶을 바꿀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인데요. 니콜라스 스팍스를 단순한 로맨스 작가로만 알았던 분들은 이 작품에서 그를 다시 볼 것 같군요. 과거의 상처를 가진 남녀 둘이 만나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 그려질 것 같군요. 약간의 스릴러적 요소도 가미되어 있습니다. 니콜라스 스팍스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읽어보기길 추천합니다.
4. And Then There Were None - $1.99
https://www.amazon.com/Then-There-Were-None-ebook/dp/B000FC1RCI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1.99달러로 할인 중입니다.
추리소설에서 종종 보는 클로즈드 서클의 시초인 작품이죠. 외딴 섬, 외부와의 연락 수단 단절, 하나씩 죽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남아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불신.
1.99달러 밖에 하지 않으니 추리소설 매니아라면 이 기회에 원작을 원문으로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외에도 오늘 자 할인 도서 목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amazon.com/b/ref=mh_6165851011_is_pp_2?rh=n%3A6165851011&ie=UTF8&qid=1553681931&node=6165851011
총 79권의 전자책이 할인 중인데요.
그 중 눈에 띄는 몇몇 작품을 가져와 봤습니다.
모든 Daily deals 가격은 한국시간으로 4월 29일 오후 3시 59분까지 적용됩니다.
해당 가격은 미국 아이피로 우회 시, 혹은 미국 주소로 계정 설정되어 있을 때 적용되는 가격입니다.
1. The Paper Magician - $1.99
https://www.amazon.com/Paper-Magician-Book-ebook/dp/B00HVF7OL0
세니 트윌은 상심한 채로 마술사 에머리 테인의 오두막집에 도착합니다. 타기스 프라프 학교의 마법 소질부분에서 수석으로 졸업한 세니는 금속 마법을 배우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이 마법사의 제자로 배정됩니다. 일단 그녀의 마법이 종이 마법으로 정해지게 되면, 그녀는 다른 마법을 사용할 수 없고 오직 종이 마법만 쓸 수 있게 되거든요.
그러나 이상하지만 친절한 테인에게서 배운 마법들은 그녀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대단했습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물체들을 살아 움직이게 만들고, 유령같은 이미지들을 통해 이야기들에 생명을 불어넣고, 심지어 운세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이런 놀라운 마법들을 배우면서 동시에 금지된 마법들의 무시무시한 위험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흑마법을 구사하는 엑시져너가 오두막에 칩임하여 테인의 가슴 속에서 심장을 제거합니다. 스승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세니는 악의 마법사들과 맞써싸우고, 믿을 수 없는 모험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리즈는 체감상 달마다 한 권 이상은 할인 중인 것 같은 게 이쯤되면 정가에 사면 배가 아파올 듯 하군요. 디즈니 영상화도 무산된 듯 싶고, 평점은 좋은 데 할인을 너무 자주하는 게 살짝 걸리긴 합니다. 어쩌면 좋은 평점도 할인 때 산 사람들이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록한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오늘자 데일리 딜로 이 시리즈 전권을 각 권 1.99달러에 구매하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1권만 먼슬리 딜에서 제외되서 못 구매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오늘 구매하시면 되겠네요.
2. Red Queen - $2.99
https://www.amazon.com/Red-Queen-Victoria-Aveyard-ebook/dp/B00KFG156C
한국 내에서도 동명의 제목 레드 퀸 : 적혈의 여왕으로 번역된 작품입니다.
매어 배로우가 사는 세계는 피로 계급이 나뉩니다. 적혈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은 은혈을 보유한 초능력을 가진 엘리트들의 지배를 받습니다. 매어는 적혈을 가진 시골 마을에 사는 가난한 도둑이었습니다. 그녀의 뒤틀린 운명이 그녀를 은빛 법정으로 데려갈 때까지는요. 왕과 왕자들, 그리고 모든 귀족들 앞에서 그녀는 그녀 자신의 능력을 발견합니다.
적혈이 초능력을 썼다는 불가능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왕은 매어에게 잃어버린 은혈 공주의 역할을 할 것을 강요하고, 그의 왕자들 중 한 명과 그녀를 약혼 시킵니다. 매어가 은혈 세계로 점점 깊숙히 들어갈 수록, 그녀는 모든 위험을 무릅쓰게 되고, 그녀 자신의 새로운 지위를 이용하여 적혈 반란군인 스칼렛 가드를 돕습니다.
한 발짝도 잘못 걸으면 그녀는 죽을 수도 있지만, 그녀가 플레이하는 위험한 게임 속에서 유일하게 확실한 것은 배신 뿐입니다.
시리즈 작품으로 4권까지 출간되었으며 국내에는 2권까지만 출간된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선 인기가 생각보다 저조했었나 본데, 시리즈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것 같고 시리즈 중 1권의 평점이 가장 좋고 갈 수록 좀 떨어지는 것 같군요. 국내 번역본은 번역에 대한 얘기도 좀 있으니 원서를 읽으실 수 있으면 원서를 읽으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3. See Me - $2.99
https://www.amazon.com/See-Me-Nicholas-Sparks-ebook/dp/B0112T517Y
한국 내에서도 지난 달에 동명의 제목 '나를 봐'로 번역되었습니다.
콜린 핸콕은 두 번째 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폭력과 나쁜 결정들을 뒤로 하고 매 걸음마다 쫓아다니는 감옥의 위협 속에서 그는 똑바로 걸어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교육학 학위를 위해 지원하고 그의 삶을 파괴시켰던 모든 것을 피하고 있습니다. 그가 어렵게 얻은 교훈들을 되새기면서 그가 찾는 것은 진솔한 관계입니다.
부지런한 멕시코 이민자의 딸인 마리아 산체스는 전통적으로 성공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듀크 로스쿨에서 학위를 취득한 뒤 윌밍턴에 있는 명성 높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그녀는 흠 잡을 데 없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미인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가진 충격적인 기억은 그녀를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고 한 때 그녀가 믿었던 많은 것들을 의심하게 합니다.
비가 쏟아지는 길 위에서의 우연한 만남은 콜린과 마리아 두 사람의 삶을 바꿀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인데요. 니콜라스 스팍스를 단순한 로맨스 작가로만 알았던 분들은 이 작품에서 그를 다시 볼 것 같군요. 과거의 상처를 가진 남녀 둘이 만나서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 그려질 것 같군요. 약간의 스릴러적 요소도 가미되어 있습니다. 니콜라스 스팍스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읽어보기길 추천합니다.
4. And Then There Were None - $1.99
https://www.amazon.com/Then-There-Were-None-ebook/dp/B000FC1RCI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1.99달러로 할인 중입니다.
추리소설에서 종종 보는 클로즈드 서클의 시초인 작품이죠. 외딴 섬, 외부와의 연락 수단 단절, 하나씩 죽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남아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불신.
1.99달러 밖에 하지 않으니 추리소설 매니아라면 이 기회에 원작을 원문으로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 외에도 오늘 자 할인 도서 목록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amazon.com/b/ref=mh_6165851011_is_pp_2?rh=n%3A6165851011&ie=UTF8&qid=1553681931&node=6165851011